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통영시는 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하수도 요금은 가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하고 배출하는 데 필수적인 비용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가구들에게는 매달 청구되는 하수도 요금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일부 감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1. 통영시 하수도 요금 감면 개요
하수도 요금은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중 하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취약 계층을 위한 감면 제도를 운영하여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자 합니다.
본 감면 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감면율은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감면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공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 지원 대상 및 감면 혜택
지원 대상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시민들은 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
- 다자녀 가구 -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만 19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 등록된 가정
-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자 -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는 주택 및 사업장
- 국가유공자 -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이등급 1~5급 해당자
신청자는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세대별 주민등록과 관련 서류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가 확인됩니다.
감면 혜택
감면율은 대상자의 조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등 적용됩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가구별 감면액이 적용되며, 세대 구성에 따라 차등 지급
-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자: 매월 하수도 사용료의 30% 감면
감면액은 신청 후 개별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감면 신청이 승인된 시점부터 적용됩니다.
3. 신청 방법 및 절차
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 절차는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접수
- 온라인 신청 (준비 중): 향후 시스템 구축 후 온라인 접수 가능
신청서 제출 후 담당 공무원이 서류 검토 및 감면 승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구비 서류
신청자는 다음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 감면 신청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
-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소득 증빙 서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해당자에 한함)
- 가족관계증명서 (다자녀 가구 해당자)
- 국가유공자 증명서 (국가유공자 해당자)
-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 증빙 서류 (해당자)
필요 서류는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담당 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4. 문의처 및 추가 정보
하수도 요금 감면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 문의처 : 통영시 상하수도과
- 전화번호 : 055-650-6445
-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영시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마무리 - 통영시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통영시는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수도 요금 감면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통영시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