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단순한 생업을 넘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젊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의적인 경영이 필수적입니다. 경상북도는 미래 농업을 책임질 후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가업승계 농업인 정착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미래 농업을 책임질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시설 현대화, 경영 안정, 기술 도입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업승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입니다.
1. 가업 승계 농업인 정착 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
이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로부터 농업을 승계받아 경영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통적인 농업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경영 기법을 도입하여 더욱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순히 농업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신청자는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농업 경영체 등록 : 반드시 농업 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 세대 구성 요건 : 주민등록등본상 동일 세대에 속해야 합니다. (세대 분리 시 추가 서류 필요)
- 병역 관련 증명서 : 해당자의 경우 제출이 필요합니다.
- 가업 승계 증빙 :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농업 승계를 증명해야 합니다.
2. 지원 내용 및 주요 혜택
가업을 승계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초기 정착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과 함께 기술적, 경영적 자문도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젊은 농업인들이 현대적 농업 환경에 적응하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체적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농업 시설 개선 :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 첨단 농업 기술 도입 : 스마트팜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 환경 조성
-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지원 :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 시설 구축 및 시장 확대 지원
- 저온 저장 및 물류 시스템 개선 : 신선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저온 저장시설 확충
사업비의 70%까지 보조 지원이 가능하며,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반드시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원 대상자가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필수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절차를 숙지하면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일 수 있으며, 심사 과정에서 원활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전 문의 :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문의하여 신청 가능 여부 확인
- 필요 서류 준비 : 사업 신청서 및 자격 요건을 증빙할 서류 준비
- 방문 접수 : 준비된 서류를 가지고 해당 기관에 방문하여 신청
필수 제출 서류 :
- 사업 신청서
- 주민등록등본
- 병역 관련 증명서 (해당자)
- 가족관계증명서
-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 농업 교육 이수증 (해당자)
- 사업 계획서 (농업 목표, 추진 방법 포함)
4. 문의 및 상담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054-880-3323)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처: 농업정책과 (☎ 054-880-3323)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
가업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대의 농업을 개척하는 후계 농업인 여러분,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현대 농업의 흐름을 반영하여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노력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되므로, 농업인 여러분께서 더욱 발전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후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안정적인 영농 정착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